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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첨단인지브레인으로 해결하자!! 덧글 0 | 조회 24 | 2018-07-27 00:00:00
관리자  

안녕하세요.
ADHD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집중력부족,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소아청소년기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주요 질환입니다.
주로 초기 아동기에 발생하고(7세 이전) 여러 기능영역(가정, 학교, 사회)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미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체아동의 3~8%가 해당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4년 서울대병원에서 서울과 대전지역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7.6%ADHD에 해당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2005년 서울대병원에서 조사한 서울시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유병률 연구결과에서는
13.25%ADHD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학급 당 적어도 한 두 명은 ADHD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ADHD 소아청소년의 10%정도만 치료를 받고 나머지는 방치되고 있어서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내 아이가 ADHD에 해당된다는 것을 몰라서, 또는 알지만 인정하지 못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소아청소년과 부모님들은
지금도 좌절감과 스트레스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ADHD3가지 유형
1. 과잉행동·충동형
과잉행동이 두드러지면서,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유형으로,
몸이나 손발을 자주 움직이고, 말이 많고,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남의 일에 간섭을 많이 합니다.
 
2. 부주의형(조용한 ADHD)
공상에 잠기기를 잘하고 잘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고, 느리고, 할 일을 잘 마무리 못합니다.
    
3. 혼합형
두 가지가 다 있는 유형입니다.
과잉행동, 충동성, 부주의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이 유형이 가장 심한 형태입니다.
 
부주의형(조용한 ADHD)이 더 많습니다.
Tanya E. Froehlich 박사가 2007년도에 3082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구해서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라는 논문에 발표한 것에 의하면 ADHD아동이 8.7%로 나타났습니다.
이중에 과잉행동 충동형이 2.0%, 부주의형이 4.4%, 혼합형이 2.2%,
부주의형 즉 조용한 ADHD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용한 ADHD는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큰 사고를 일으키지는 않아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용한 ADHD는 저학년 때에는 학교 수업도 곧잘 따라가고 책상에 얌전하게 않아 있어서
얼른 봐서는 표시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학년이 올라가면서 해결할 문제가 많아지거나 과제가 복잡해지면
학습을 따라가기 힘들어하며, 중고등학교 들어서는 눈에 띄게 성적이 떨어집니다.
남들이 30분 할 수 있는 과제를 2~3시간 붙들고 앉아 있고,
해야 할 일을 못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의욕이나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감을 느낍니다.
또한, 친구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못하고 상대방의 말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눈치 없는 아이로 불리기도 하고 심하면 따돌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조용한 ADHD에서는 학습이나 대인관계상의 문제가 발생하고,
이런 문제로 인해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학대하며, 불안, 우울증 같은 정서적인 문제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의 원인
1. 신경화학적 연구
ADHD에서 신경화학적 연구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의 장애에 관한 연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뇌는 약 30억 개의 신경세포(neuron)가 분포하며
각 신경세포에는 많은 가지(dendrite)가 있습니다.
신경세포와 가지들은 서로 전기회로처럼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보를 주고받게 됩니다.
신경세포들 간에 연결된 부위를 시냅스(synapse)라고 합니다.
신경세포에서 나오는 정보는 시냅스를 통해서 근처에 있는 신경세포로 전달되는데,
정보들은 각기 다른 신경전달물질에 실려서 시냅스를 통해서 대뇌의 각 부위로 전달됩니다.
대뇌에는 60여 가지의 신경전달물질이 있으며,
화학적 특성에 따라서 나름대로의 기능을 나타내고, 같은 신경전달물질이라도 대뇌부위에 따라서 활동성이 다릅니다.
ADHD에서는 집중, 각성, 충동조절, 자극분별 등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이 중요합니다.
ADHD와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은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 글루탐산 등입니다.
     
지지하는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도파민 가설
첫째: 집중력강화제가 도파민 기능을 현저하게 상승시킵니다.
둘째: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신생아시기에 도파민성 신경계가 손상을 받으면
과잉운동장애와 학습장애가 나타나며, 집중력 강화제를 투여하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셋째: ADHD 소아의 뇌척수액에서 도파민 대사물의 농도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도파민 작용을 억제하는 항도파민 약제도 ADHD증상을 호전시키는 한편,
모든 도파민성 약제가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도파민 가설이 전적인 지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 결과들이 일관적이지 않음은 ADHD가 다양한 원인을 가진 질환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노르에피네프린 가설
ADHD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인 집중력 강화제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성 작용을 나타냅니다/

대뇌영상연구를 통해서 집중력 강화제가 선조체(striatum)와 미상핵(caudate)에 작용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즉 선조체와 전두엽 피질에서 집중력강화제가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켜 ADHD증상이 호전됨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외에 노르에피네프린 가설이 관심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ADHD를 가진 소아의 소변에서 노르에피네프린 대사물인 MHPG의 농도가 낮다.
둘째: 노르에피네프린성 효과를 가진 삼환계 항우울제와 단가아민산화제 억제제가

일부의 ADHD아동의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3)통합적 가설
ADHD에서 나타나는 행동 특성이나 인지적 특성은
대뇌의 부위에 따라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이 서로 다르다는 소견과 관련이 있습니다.
과잉활동증상은 도파민의 작용과 관련이 있는 반면, 노르에피네프린은 도파민과 함께 주의집중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대뇌의 후두부는 외부의 자극에 집중하는 기능을 나타내며 이 주의력체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노르에피네프린이 관여합니다.
한편, 대뇌 전두부의 주의력 체계는 받아들인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기능을 나타내며
이 기능은 도파민에 의한 것임이 보고되었습니다.
즉 노르에피네프린은 주의집중력과 관련이 있고, 도파민은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2.신경영상과 신경해부학적 연구
ADHD아동을 대상으로 신경영상학적 검사를 이용하여 연구한 결과,
대뇌의 전두엽 피질이 손상되어 있으며, 전두엽이 손상된 경우 ADHD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두엽은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고 특히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행동을 억제합니다.

PET촬영소견
ADHD성인환자를 대상으로 PET를 시행한 연구에서 대뇌의 전반적인 당대사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0개의 대뇌영역 중 30개 영역에서 당대사율이 의미있게 감소되었으며,
전두엽 및 전전두엽 피질에서 가장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소견은 ADHD에서 전두엽의 활성도가 감소되어 있으며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충동성의 장애가 있음을 설명하는 소견입니다.

▶ 다음은 일반아동의 PET영상을, 오른쪽은 ADHD아동의 PET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른쪽 영상에서 전두엽의 포도당 대사가 떨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곧 ADHD아동은 전두엽에서 기능상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SPECT촬영소견
대뇌의 혈류를 이용하여 뇌기능을 측정하는

이 연구에서는 전두엽, 기저핵, 후두엽이 ADHD와 관련된 영역으로 밝혀졌습니다.
ADHD아동은 전두엽과 미상핵에서 뇌혈류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집중력 강화제를 투여한 후 뇌혈류량을 측정한 연구에서는 기저핵의 혈류량이 증가하였습니다.


MRI 촬영소견
MRI를 이용한 연구에서도 ADHD에서 신경해부학적 이상소견이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ADHD아동에서 전두엽과 좌측 미상핵의 부피가 감소하였고,
미상핵의 일반적인 좌우비대칭성 (정상적인 뇌발달에서 우측이 좌측에 비하여 커짐)이 드물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점은 ADHD에서는 뇌발달이 미숙함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소뇌의 부피가 적거나 선조체(striatum)와 전두엽의 구조가 비정상적임이 보고되었습니다.


▶ MRI를 이용한 연구에서도 ADHD에서 신경해부학적 이상소견이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ADHD아동에서 전두엽과 좌측 미상핵의 부피가 감소하였고, 미상핵의 일반적인 좌우비대칭성(정상적인 뇌발달에서 우측이 좌측에 비하여 커짐)이 드물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점은 ADHD에서는 뇌발달이 미숙함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소뇌의 부피가 적거나 선조체(striatum)와 전두엽의 구조가 비정상적임이 보고되었습니다.

유발전위 뇌파검사와 전산화 뇌파검사 소견
유발전위 뇌파검사는 청각과 시각적 자극에 대한
대뇌의 전기적 반응을 측정하여 대뇌의 기능을 조사하는 검사입니다.
ADHD에서는 P300의 반응시간이 증가하고, P300N100의 진폭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ADHD에서 외부자극에 대한 전기생리적 반응이 저하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소견입니다.
전산화 뇌파검사에서는 주의력과제를 실행할 때 대뇌의 전두엽이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3. 유전학적 연구
가족 연구결과를 ADHD가 유전적 성향이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인에서 ADHD 발생률이 3-5%인데  ADHD환자의 가족에서 ADHD가 발생할 확률은 25%입니다
ADHD에서 가족간의 유전성향은 남자에게서 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남아 ADHD가족들이 어린 시절에 주의력장애를 나타낸 경우가 25.1%인 반면에
여아의 가족들의 경우에는 19%였습니다.
 
4. 사회심리학적 원인
과거 초기 연구에서 ADHD의 환경적 요인이 제시되었지만 별로 지지되지 못하였습니다.
초기연구에서는 부모들의 자녀 관리 방법의 문제가 잘못되거나,
부모의 심리적인 문제가 ADHD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GoodmanStevenson(1989)ADHD쌍생아 연구에서 어머니의 잔소리와 침체된 양육이
일부에서 관련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요소들이 ADHD발생에 기여하는 정도는 10%도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모의 심리특성, 아이를 돌보는 능력도 0-6%밖에 기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ADHD발생에 중요한 요소는 아닌 것으로 결론짓고 있습니다.
 
5. 그 외
빠르게 성장하는 태아나 어린 아기의 뇌는 외상이나 독소에 취약합니다.
그러므로 미숙아, 난산, 뇌의 외상 등에서 주의력결핍증과 같은 증상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또 독성 화학물질, 방사능, 간질 등도 이런 장애를 만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산모가 음주와 흡연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 ADHD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출생 후에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은 납 중독을 들 수 있습니다.
납이 함유된 페인트를 칠한 집에 사는 사람 중에 ADHD환자가 많고,
혈중 납 농도가 높을수록 과잉행동 증상이 심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무리 우수한 지능을 가진 아이라도 과제에 집중할 수 없다면 수행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숙제를 하고 아이가 문 밖에서 들려오는 TV 만화의 음악소리나
쿵쾅거리며 뛰어 노는 동생에게 신경 쓰지 않고 차분히 앉아 하던 숙제를 끝낼 수 있다면
그 아이는 꽤 집중력이 높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주변의 소리나 사람들의 행동에 일일이 신경을 쓰고 참견을 하느라 방을 계속해 들락거리다가
20분이면 끝낼 숙제를 1시간씩 끌고 있다면 이는 분명 '주의 산만한 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는 아동은 집중력저하, 과잉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이
학교생활 및 가족과 친구관계 같은 일상생활에서 관찰됩니다.
영아기의 증상만으로는 정상아와 주의력 결핍 아동(ADHD)의 구별이 쉽지 않지만,
보통 7세 전후가 되면 정상아와 ADHD 아동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연령 발달에 따라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지속되고, 많은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에까지 증상이 남게 됩니다.
ADHD의 주요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중력 저하
교실 환경 속에는 창밖의 풍경이나, 친구들의 말소리, 호기심을 끄는 물건 등 각종 자극이 수업 내용과
선생님 설명과 같은 자극들과 공존합니다.
이럴 때 정상적인 아동의 경우는 대개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알고 스스로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DHD 아동들은 경쟁자극을 물리치고 적절한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사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습이나 과제, 기타 활동 중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조심성이 없고 실수를 잘합니다.
과제수행이나 놀이 중 필요한 시간만큼 지속적으로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들은 것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대충 기억합니다.
일부러 하지 않거나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것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시대로 따라 하지 못하고 간단한 일도 끝내지 못합니다.
체계적으로 조직해야 하는 과제나 활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지속적인 집중력이 필요한 학업이나 숙제 등을 피하고 싫어하거나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숙제, 연필, , 준비물 등을 자주 잃어버립니다.
외부의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일상적인 일들을 자주 잊어버립니다.
 

과잉 활동성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이탈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수준이 높습니다.
장시간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신체 통제에 어려움을 느끼며,
손가락이나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 과도한 움직임은 가정, 학교, 병원 등
상황에 관계없이 일어나고,
혼자 있을 때, 부모와 같이 있을 때,
놀이 중, 수업시간 중에 나타납니다.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손발을 만지작거리거나 몸을 뒤틉니다.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교실이나 기타 장소에서 돌아다닙니다.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릅니다.
놀이 시에도 조용하게 놀거나 즐기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쉴 사이 없이 끊임없이 행동하거나
마치 모터가 돌아가는 듯이 행동합니다.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며 쓸데없는 질문도 많이 합니다.


충동성
반응을 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각 없이
혹은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행동 가운데 어떤 행동이 적절한 것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현상은 아동의 충동성이
인지적 측면에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억제능력 부족으로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합니다.
이는 고의적인 반항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내재된 충동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충동성은 사회적인 문제와 공격성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충동적인 아동은 줄서기나 게임에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나서는가 하면,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표출하기도 합니다.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불쑥 끼어들어 참견합니다.


공존질환
ADHD와 함께 발생하는 질환은? (ADHD만 있는 경우 : 31%)
ADHD아동은 앞서 설명한 핵심증상 외에도
학습, 기분, 대인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서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한 성향을 보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는 다음과 같은 문제질환이 동반됩니다.
실제로, ADHD아동에서 주의력결핍증 한 가지만 있는 경우는
31%밖에 되지 않습니다.

학습장애
지능검사(IQ)에서는 정상이지만
읽기, 글씨쓰기, 수학문제 등의 특정영역에서
다른 아동에 비해서 훨씬 떨어지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일반적으로 학습장애를 진단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평가해 보았을 때
ADHD아동의 20-40%정도가
학습장애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울 및 불안장애
ADHD아동들은 학습이나
일상적인 지시사항에 잘 응하지 못함으로써
부모님께 수시로 야단맞고 지적당하는 일이 흔하며,
수업시간에도 쉽게 산만해지기 때문에
선생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다투는 등
문제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전반적으로
정서가 우울해지고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가 짜증과 신경질이 늘어나고,
일상적인 활동이나 관심사가 줄어들고,
생기가 부족하고, 자기비판이 늘어나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더 떨어집니다.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울장애의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근 연구결과에서는 ADHD아동의 30%
우울증에 해당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Biederman , 1991)
 
적대적 반항장애 및 품행장애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느 시기에는
부모에게 떼를 쓰고 자기고집대로만 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가 지나가도 부모의 요구를 거부하고,
화를 잘 내고, 앙심을 품고,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남의 탓만 하고,
매사를 적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미국이나 국내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ADHD아동의 50%가 적대적 반항장애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애의 정도는 부모의 태도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부모가 강압적이고, 맞대응하고, 적대적일수록
아동의 증상이 심해집니다.
품행장애는 가장 심각한 동반장애입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거짓말, 절도, 폭행, 협박, 기물파괴,무단결석,
가출, 외박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주로 사춘기때 나타나는데,
이 정도 되면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품행장애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부부관계의 불화, 적대적이고 비판적인 양육태도,
주의력장애에 대한 잘못된 치료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틱 및 뚜렛장애
틱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얼굴이나 신체의 일부를 움직이게 되는 운동틱(motor tic)
소리를 내게 되는 음성틱(vocal tic)이 있습니다.
뚜렛장애는 다양한 운동틱과 하나이상의 음성틱이
1년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합니다.
자주 나타나는 증상은 눈을 깜박거리기, 코를 씰룩 거리는 것,
어깨나 팔다리를 들썩거리는 것, 코를 킁킁거리는 것,
기침하듯 콜록거리는 것 등 입니다.
뚜렛장애에서는
공격적 또는 성적인 내용의 욕을 하는 외화증(coprolalia)
나타나기도 합니다.
ADHD아동에게는
틱장애가 일반아동에서 보다도 훨씬 많이 나타납니다.
자녀가 틱증상을 보일 때 부모님께서는
지적을 하거나 야단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아동으로 하여금 불안증상을 유발하여
틱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모가 지적하는 잠시 동안은 틱증상이 약화됩니다.
그러나 조금 시간이 지나서는 더 심해집니다.
그리고 집중력 강화제를 사용하면 틱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틱증상이 약화되거나,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치의에게 아이의 상태를 자주 보고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박장애
강박장애는 자신의 의지를 벗어나서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불안한 어떤 생각이나 충동이 지속적으로 떠오르는데
스스로 조절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장애의 아동들은 강박관념이
자신의 삶을 계속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나면서도 이를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손을 씻거나, 옷의 먼지를 털어내거나,
문이나 가스를 잠그는 일에 집착을 보일 수 있습니다.
ADHD아동은 강박장애를 동반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일정한 경과를 밟아갑니다.
어릴 때 ADHD진단을 받은 아동이
점차 틱증상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강박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ADHD와 틱장애, 강박장애가
어떤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게임중독
게임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인 어려움을 초래하는 상태를 게임중독이라 합니다.
ADHD아동들은 공부에는 집중할 수 없지만
게임에는 집중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공부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자기유능감을 느끼게 되고 또래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면
더욱 집착하게 됩니다.
게임중독은 약물중독처럼
병적 집착, 내성, 금단증상, 일상생활의 장해를 초래합니다.
중독된 학생은 게임시간을 조절하지 못하고
점차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임을 하지 못하면 불안, 초조한 증상을 보입니다.
학교성적이 떨어지거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한 경우는 등교거부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청소년의 주의력 장애
빈도 및 증상
아동기의 과잉행동은 초기 청소년기를 접어들면
자연스럽게 수그러들지만,
약 반수 이상의 ADHD아동에서는
근본적 문제인 주의력결손, 충동성은
청소년기, 성인기까지 지속되어
표면적으로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합니다.
ADHD는 일부 아동에서는
아동기가 끝나면서 자연히 사라지는 질병은 아닌 것입니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동의 집중력장애, 충동성,
기분의 좋고 나쁨의 심한 기복은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즉 학교생활 태만이나 학교생활 거부를 초래합니다.
또한 선생님, 친구, 부모와의 잦은 격한 감정적 충동을 유발하고,
자극적인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에 지나친 탐닉을 보이며,
각종 사고(: 오토바이 사고)의 위험이
정상 청소년에 비해서 높습니다.
심한 경우 약물남용, 우울장애, 불안장애, 충동적 자살시도,
가출, 절도, 폭행 같은 청소년 비행으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청소년기가 당사자나 보호자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빈도
ADHD아동은 일반 아동의 약 3-8%정도라고 추정되는데
이들 아동의 약 70%가
청소년기까지 지속된다는 것을 가정할 때
대략 청소년의 2-5%
주의력결핍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국 연구 자료를 참고하면, 와이스(Weiss)등은
ADHD아동을 25세까지 추적조사 했는데
3분의 1에서 중등도 이상의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충동성을 보인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런 연구들을 종합하여 보면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 사이에
문제 증상들의 뚜렷한 감소가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증상
청소년기가 되면 과잉 행동이 감소하지만
주의력과 충동조절 능력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으면서
ADHD아동의 70%에서
또래에 비해 많은 문제점을 보입니다.
외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25-35%주의력결핍장애 청소년은
가출, 등교거부, 기물 파손, 타인에 대한 공격적 행동,
학교규칙을 어기거나 범법적 행동을 보이고,
58%는 적어도 한번은 유급을 하였습니다.


주의력결핍장애 청소년들이 흔히 호소하는 문제점


학업수행에서의 어려움
읽고, 받아쓰고, 강의시간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글을 이해하고 쓰는 능력이 떨어진다.
귀찮지만 해야 하는 공부를 매우 지겨워한다.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능력이 뒤쳐진다.
미리 처리하지 못하고 시간이 임박해서야 급히 일을 처리하려 한다.
남들이 보기에 불안하게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꼼지락 거린다.
귀찮은 일을 시작하려고 하지 않고 계속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
제한된 장소에서 상당 기간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강의시간)을 못 견뎌 한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뭔가를 결정해 버린다.
감독자 없이 혼자서 일을 잘 수행하지 못한다.
지시 사항을 귀담아 듣지 못한다.
지시사항이나 과제를 잘 따라 하지 못한다.
자주 학교에서 퇴학되어 여러 학교를 전전한다.
능력에 비해 학업 성적이나 작업 능률이 떨어진다.
학교 등교 시 자주 지각한다.
자주 물건을 딴 장소에 두고 찾는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자주 망각한다.
시간 개념이 없고 시간 관리가 엉망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고 판단력이 매우 떨어진다.
자제력이 없다.
목표를 달성하는 확률이 남보다 떨어진다.
 
대인 관계에서의 어려움
친구 사귀기가 어려워 별로 친구가 없다.
충동적으로 갑자기 상대방을 비난한다.
별 것 아닌 일로 쉽게 화를 내고 좌절한다.
화가 날 때 거침없이 욕을 퍼부어낸다.
상대방을 이기적이고 미성숙하다고 받아들인다.
상대방의 요구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친구나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킨다.

감정적인 문제
자신감이 없다.
우울하게 지낸다.
성질이 불같다.
별일 아닌 걸로 쉽게 열 받고 흥분한다.
매사가 불안하다.
쉽게 자포자기를 한다.
감정조절을 잘 못한다.
 
반사회적인 행동
남에게 해를 끼치는 반사회적 행동을 흔히 한다.
약물남용을 쉽게 한다.
거짓말이나 훔치는 행동을 자주한다.
남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학교 규칙이나 법을 어겨 자주 교무실이나 경찰서에 간다.
 
부적응적인 생활들
능력에 비해 공부를 못하고
학교를 중도에 탈락하여 최종 학력이 저학력이다.
돈 관리를 계획적으로 잘 하지 못한다.
잘못된 운전 습관이나 범법 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잦다.
가족과의 불화가 많다.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이나 음식 절제를 못한다.
(체중 조절 실패, 술 담배 음식 절제를 못함)
무분별한 성생활로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
(성병, 무계획적인 임신으로 인한
어린 나이에 자녀출산, 잦은 성 파트너 교체)



(출처: 첨단인지재활협회(www.highco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