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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만 나가면 말이 없어지고 매사에 느린 우리 아이 덧글 0 | 조회 61 | 2018-07-27 00:00:00
관리자  

요즘 이런 고민들로 저희 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아이가 어릴 적부터 수줍음이 많아서
밖에만 나가면 말수가 줄어들고
매사에 반응이 느려서
적극성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답답해하십니다.
뭔가 딱히 외부에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아서
선생님들의 피드백이 나쁘지는 않지만
커갈수록 친구들 주위에만 맴도는 것 같고
지금의 무기력감이 혹여라도 우울이 될까봐 걱정을 하고 계셨죠.
물론!
운동이나 미술 등 여러 가지 경험 등을 제시해주셨지만
아이가 시큰둥하여 계속 보내기가 힘드셨다구요.
부모입장에서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
아이가 받아들이지 못하니 안타까울 수밖에요.
 
이런 친구들이 겉으로는 언어가 느린 듯 보이지만
실상 첨단인지브레인의 브레인 메모리를 했을 때
언어능력은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브레인메모리 검사는
가려진 지능지수라는 항목이 있는데,
위의 특성들의 경우 오히려
재된 언어능력이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언어를 활용하는 좌뇌 효율성이 낮아져 있는 것입니다.
 
좌뇌 효율성을 떨어지게 하는 요인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잦은 지적이나 혼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특히 불안으로 인해 언어를 사용할 때마다
활성화된 우뇌가 방해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뇌가 상대적으로 과활성화 된 경우는
연령에 맞지 않게 무의미 단어로 말을 한다거나
의성어 같은 표현을 자주 써서 부모님들이 당황하시게 되죠.
 
안타까운 것은 나이가 들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해서
적절한 개입이 들어가지 못한 아이들 중에는
대인관계에서 위축되고
소년기에 우울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아동의 경우 저희 첨단인지의 솔루션은
저하된 활력을 끌어올리는 각성훈련과 함께
언어 발성 시 불안도를 감소시켜주는
발성훈련이 진행되었는데요.

훈련이 들어가면서 아이는 닥터 보이스 과제에서
처음으로 큰 소리를 질러보고 본인이 놀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초반 훈련과정에는 그동안 못했던 표현들이
다소 과격하게 나오면서
점점 자신의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죠.
그러면서 아이의 표정이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중반 이후부터는 적절한 시간에 맞추어 행동을 시작하고
학교에서 발표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모님께는 아동에게 필요한 운동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상호작용 게임들에 대한 코칭이 제공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께서 그러한
정서적, 인지적, 기질적 원인들을 다 예측하기란 어려우며
교육을 잘 시키고 싶어도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으로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숨어있는 잠재능력을 찾아내는
첨단인지브레인이 같이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첨단인지재활협회(www.highcog.co.kr))